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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 여기 내 맘속에
작사: 성시경 작곡: 유희열
사랑이든 일이든 내가 사랑하는 걸
정리해야 한다는 건 맘이 너무 힘든 일
술에 취해 떠들고 태연한 척 하지만
늦은 오후에 홀로 깨어나 변함없는 하루
(and I'll miss you) 그리워하고
(and I'll miss you) 때론 아프고
시간이 많이 흘러주면 이내 늘 그렇듯
사랑한 기억도 쓰라린 아픔도
손등 위의 오랜 흉터처럼 희미해져 가겠지
잊혀진다는 건 슬프겠지마는
아프게만 남는 것 그것보단 괜찮아
오랜 시간 지난 후 그대 누굴 만나도
내게 주었던 고운 마음은 그대로 이기를
(and I'll miss you) 행복했는데
(and I'll miss you) 우리 나눈 모든 것
눈감아도 눈부시겠지 그대의 얼굴은
힘들게 힘들게 천천히 천천히
그렇지만 언젠간 희미해져 가겠지
잊혀진다는 건 슬프겠지마는
아프게만 남는 것 그것보다는 괜찮아 괜찮아
그래도 남겠지 우리란 이름은
많은 것이 희미해져가도 진심은 남아있어
너를 닮은 하늘 바라볼 때면
고마웠던 내 사랑
점점또렷해 질거야
고마워
더욱 선명하게 언제까지라도
그 자리 그 곳에 여기 내 마음 속에
02 어디에도
작사: 허승경 작곡: 김광진
오랫동안 좋아했어요
미워했고 소망했어요
그런 그 사람이 나를 모르죠
그대 많이 상처 받았고
그대 많이 아팠던가요
아니 내가 그럴 리 없잖아요
언젠가 마음을 열어줘요
믿어요 믿을 거예요
혼자서 해야 하는 말
내가 외칠 뿐이죠 널 사랑한다고
어디에도 버리지 못하는 맘
고백해요 보이지 않는 너
참아내고 웃어만 주고
아이처럼 울음을 쏟던 그대
이제 그런 느낌 모르죠
소리치는 그대 모습이
차라리 더 보고 싶어요 내가
받아 주지 못한 탓이죠 이제야
그립고 또 그리워 아니죠
끝이 아니야
혼자서 해야 하는 말
내가 외칠 뿐이죠 널 사랑한다고
어디에도 버리지 못하는 맘
고백해요 보이지 않는 너
아무도 모를거야
무너지는 나의 세상
하늘이 다 미워져
아주 멀리 가나요
나 없이 흔들림 없이
원하던 그대로 해요
소원을 이뤄봐요 사람의 일이죠
멀리 돌아 내 맘에 다시 와요
웃고 또 웃고 행복하기예요
03 더 아름다워져
작사: 심현보 작곡: 김현철
지금 이 순간 간절히 내가 바라는 한 가지
여느 때처럼 전화기너머 니 목소릴 들으며
보고파 얘기하는 일
거짓말처럼 그렇게 돌아가고픈 한 순간
조용히 너의 무릎을 베고 바라보던 하늘과
때 마침 불어주던 바람
사랑이란 게 어쩌면 둘이란 게 어쩌면
스쳐가는 짧은 봄날 같아서
잡아보려 할수록 점점 멀어지나봐
추억이란 자고 나면 하루만큼 더 아름다워져
잊는다는 게 어쩌면 지운다는 게 어쩌면
처음부터 내겐 힘든 일이라 손사래 쳐보지만
시간은 자꾸 날 타일러
사랑이란 게 어쩌면 둘이라는 게 어쩌면
스쳐가는 짧은 봄날 같아서
잡아보려 할수록 점점 멀어지나봐
기억은 늘 쓸데없이 분명해져
다시 니 눈을 보면서
사랑해 가볍게 말할 수 있게 된다면
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노래를 듣고
또 가끔은 날 생각하기는 하는지
어느새 또 세상은 너 하나로 물들어
추억이란 자고 나면 하루만큼 더 아름다워져
04 안녕 나의 사랑
작사: 유희열 작곡: 유희열, 성시경
여름냄새 벌써 이 거리에
날 비웃듯 시간은 흐르네
눈부신 햇살 얼굴을 가리면
빨갛게 손끝은 물들어가
몰래 동그라미 그려놨던
달력 위 숫자 어느덧 내일
제일 맘에 드는 옷 펼쳐놓고서
넌 어떤 표정일까 나 생각해
해맑은 아이 같은
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
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
한숨만 웃음만
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
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
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
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
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
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
눈물이 흘러 아니
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
늘 그랬듯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
안녕 나의 사랑 그대 미안해 (안녕)
하루에도 몇 번씩 나눴던
잘잤어 보고싶다는 인사
그리울 때면 꺼내볼 수 있게
하나하나 내 마음에 담곤해
해맑은 아이 같은
그대의 눈동자 그 미소가
자꾸 밟혀서 눈에 선해
한숨만 웃음만
그대 힘겨운 하루의 끝
이젠 누가 지킬까 누가 위로할까
내 턱끝까지 숨이 차올라
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불어온다
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
이게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몰라 몰라
어떻게 어떻게
그대없는 내일 아침은 (난 겁이 나요)
수많은 밤들 견딜 수 있을까 (웃으며 안녕)
길 건너 멀리 니가 보인다
지루했나봐 발끝만 바라보네
온 힘을 다해 나는 달려간다
이제 마지막 인사가 될지도 몰라
눈물이 흘러 아니
내 얼굴 가득히 흐르는 땀방울
나 없을 때 아프면 안돼요
바보처럼 자꾸~ (울면 안돼요)
괜찮을거야 잘 지내요 그대 (나의 사랑 그대) 안녕
05 잃어버린 것들
작사: 이미나 작곡: 성시경
어디쯤에 와 있는 걸까
나 홀로 빈 손을 느끼는 밤
슬픈 꿈을 꾼 것처럼
다시 잠 이룰 수가 없어
손톱처럼 자란 그리움
난 뭐가 그리운지도 몰라
나를 외롭게 만드는 것이
정말 너라는 사람 하나뿐일까
너무 오래 전이지
내가 널 아직도 기다린다 하면
하지만 아플 때가 있어
아무 일도 없었던 듯 살아가기엔
소리 내 울어버리기엔
어느 사이 무거워진 나이
웃음으로 다 떠나보내기엔
더 많은 세월이 아직 필요한데
모른 체 내가 버린 것들
언제라도 되찾을 수 있다 믿었어
그렇게 하나씩 잃어버렸다는 걸
알 것 같아 다시 또 하루가 흘러
모두 흩어지나봐
한숨은 공기로 사랑은 어디로
행복을 찾아다녔지만 몇 번쯤은
슬픔만이 내게로 왔지
나만은 기억하고 싶어
세상은 다 잊어버린 것들
지금 내가 정말로 그리운 건
그 시절 바로 내 모습일지 몰라
모른 체 내가 버린 것들
언제라도 되찾을 수 있다 믿었어
그렇게 하나씩 잃어버렸다는 걸
알 것 같아 다시 또 하루가 흘러
06 그대와 춤을
작사: 정지찬 작곡: 정지찬
귀 기울여봐요 바람의 노래를
우릴 비춰주는 달빛의 조명
왼손은 내 어깨에 마음은 조금 더 가까이
작은 두 발은 하얀 구름위에
* 그대와 춤을 하늘을 날아서
눈감은 그대에 입맞춤으로
달콤한 내 맘도 그대와 춤을
두려워 말아요 사랑하고 있음을
걱정하지마요 너무 먼 미래는
나란히 뛰는 가슴
마음은 조금 더 가까이
꼭 잡은 이 손을 우리 놓지 마요
Repeat *
어느 날 난 그대 마음에 닿아
나른한 꿈처럼 하늘을 헤매이면
그대와 춤을 난 하늘을 날아요
눈감은 그대에 입맞춤으로
달콤한 내 맘도 그대와 춤을
07 Baby You Are Beautiful
작사: 성시경 작곡: 이준엽
내가 그댈 보듯 날 바라보는 그대
그 눈이 너무 예뻐요
마음이 불안할 만큼 행복해요
내게도 이렇게 큰 행운이 오네요
정말 같은 마음 또 같은 모습인가요
나와 그대 둘 이제 하나 우린가요
세상 다신 없을 것 같던 기회가
꿈처럼 내게도 허락될거란 걸 난 왜 몰랐을까요
* baby you're beautiful
baby you're wonderful
멈춰버린 내 마음에 숨을 불어 넣어준 사람
lady you're beautiful
그대 그 예쁜 눈으로
날 찾아준 그대여 참 고마워요
거울 속의 내가 어색하기도해요
내내 환한 내 얼굴이
온종일 이유도 없이 웃고 있죠
내게 이런 웃음이 남아 있었네요
왜 모든 게 다 끝이라 믿었을까요
왜 이제서야 그댈 알아본 걸까요
세상 제일 아름다운 시작이 약속처럼 내게도
허락될거란 걸 난 왜 몰랐을까요
Repeat *
baby you're beautiful
baby you're wonderful
함께하는 행복한 꿈을 꾸게 해준 사람
lady you're beautiful
그대 날 찾아줬으니
영원히 그댈 놓치지 않을게요
08 눈부신 고백
작사: 이승환 작곡: 이승환
아닌 척하려 해도 입가를 맴도는
내겐 어색한 그 한마디
바보 같은 표정 한심스런 내 마음처럼
난 어쩔 줄 몰라
혹시나 내 마음 들키진 않을까
어쩌면 우습진 않을까
꼭 참아왔었던 그 말
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
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
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
널 사랑한다고 처음부터 늘 그래왔다고
그저 한마디 말로 내 마음 알아주길
쉽게 바라진 않겠지만
그래도 이런 나 망설이는 이런 나
왜 그리 우습게 보여
혹시나 내 마음 들키진 않을까
어쩌면 이른 게 아닐까
꼭 참아왔었던 그 말
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
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
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
널 사랑한다고 처음부터 늘 그래왔다고
어쩌면 그럴지도 몰라 그 흔한 한마디
그냥 내뱉긴 나 싫었는데
이젠 내 마음 알지도 몰라
가슴 벅찬 널 위한 내 화려한 고백을
널 사랑한단 말 늘 하고 싶던 말
애써 감추려 해도 더 이상 나 참기 힘든 말
이제껏 하고 싶은 말 눈부시게 빛나는 말
널 사랑한다고 늘 그래왔다고
수줍은 한마디 너를 사랑한단 말
09 사랑하는 일
작사: 심재희 작곡: 성시경
가지말란 말 사랑한단 말
가슴 멎을 한숨으로 힘겹게 삼키고
잘가라며 손인사로 널 들여보내던 그때
시간이 너무 빠르다
많은 것이 변했을 그 사이
누군가는 사랑을 찾고
소소한 많은 일에 바쁜 듯 살았지만
늘 항상 생각했었어
이제야 알 것 같아
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던 나였는지
긴 시간 지나도 어떤 바람보다
간절한 하나 너의 곁에 나로 돌아 가는 일
돌아오란 말 기다린단 말
가슴 가득 뜬눈으로 써내려 갔던 밤
오늘까지만 아파하자 억지 다짐한 그때
하루가 너무 더디다 달라진 게 없잖아
너 하나 고집하는 못난 미련을
수많은 만남들에 잊은 척 살았지만
늘 항상 그리워했어
이제야 알 것 같아
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던 나였는지
긴 시간 지나도 어떤 바람보다
더 간절한 그런 사람 내겐 너인데
언제쯤 만나질까
눈부신 우리 사랑했었던 모습으로
먼 언제도 좋은 살며 변하지 않을
간절한 한가지 다시 만나 전처럼
사랑하는 일
10 소풍
작사: 정재형 작곡: 정재형
조용히 잠든 널 깨우지 못한 날 용서해
혹시 너 울까봐 솔직한 마음 두려워서
서울이 멀어져 갈 때 문득 니가 없는 빈 자리
지나온 차창 밖을 나도 몰래 뒤돌아 봤어
잊어볼까 우리의 사랑을
모른 척 외면을 해볼까 미치도록
니가 그리워질 땐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
초록이 물든 원피스 끝자락 만지면 웃던 너
햇살이 부서지던 그 소풍 길에 내가 보여
눈물이 나 슬퍼할 네 모습 얼마나 속상해할런지
바보처럼 울고 말하지도 못할 시간들
너 힘들까 괜찮아 잘 견뎌낼거야
소풍 가던 그 날로 돌아가
그 날의 발걸음 하루하루 꺼내 웃어줘
다시 만나자
11 당신은 참...
작사: 노영심 작곡: 노영심
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
바보인 날 조금씩 날 바꾸는 신기한 사람
사랑이 하나인 줄 사랑이 다 그런 줄
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
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
초라한 날 웃으며 날 예쁘게 지켜준 사람
모든 게 끝이 난 줄 모든 게 날 잊은 줄
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
* 가지마라 이 순간이 내게도 불빛 같은데
꺼진 내 마음이 네 사랑에 살 것 같은데
가지마라 네 발길이 잠시도 꿈이었는데
내게 조금만 이렇게 잠시만 머물러주길
당신은 참 내게는 참 좋은 사람
이처럼 날 언제나 날 바라본 빛나는 사람
향기로 날 깨우던 그 향기로 날 부르던
너답던 네게 날 지키던 네게
Repeat *
가지마라 가지마라 넌 내게 불빛 같은데
꺼진 내 마음이 네 사랑에 살 것 같은데
가지마라 난 아직도 고맙단 말도 못하고
다시는 한번도 욕심내지 못할 사람아
다시는 한번도 욕심내지 못할 사람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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